티스토리 뷰
직접 가보진 않았어도,
뉴스에 하도 나와서 가덕도는 아실 겁니다!!
부산 서쪽 끝에 있는 아름다운 섬 가덕도.
꼭 신공항 이슈가 아니라도,
연대봉과 대항항포진지동굴 그리고 바다를 품은 멋진 카페들.
공항이 들어오기 전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지금
반드시 가보아야 할 곳입니다.
부산여행을 왔는데 가덕도를 안 가본다고요?
그건 부산을 제대로 즐긴 게 아니죠!
가덕도 대항동에는 1966 정원이라는 예쁜 돈까스 가게가 있습니다.
예쁘게 가꾸어진 정원과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
부산에서 데이트를 할 때 어디에 가야 할지 궁금했다구요?
여기 가면 모든 걱정이 사라집니다.
사진 찍는다고 정신이 없을 테니까요!
겉바속촉의 돈까스와 친절한 사장님.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 인테리어와 함께
함께 온 연인과 가족 모두 행복한 추억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1966 정원 대항점 - 엔틱, 돈까스 전문점.
1966 정원은 대항 선착장 가는 길목에 위치합니다.
선착장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으니 주차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입구에 바로 아기자기한 가게가 보입니다.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니 설렘 가득 가보시기 바랍니다.
입구 정원도 참 이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기가 막힙니다.
내부는 아담한 주택을 개조한 곳인데 사장님이 직접 하나하나 모으신 소품 컬렉션으로 가득합니다.
그냥 카메라 줌 해서 찍으면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곳입니다.
1966 정원 메뉴, 리뷰는 아래로! ⬇️⬇️
메뉴는 돈까스만 4종류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듭니다.
각종 사이드메뉴와 음료.
그리고 돈까스면 행복 점심 가능합니다.
경량식 돈까스가 맛있어 보이죠?
겉바속촉에 달달한 양념, 예쁜 식탁보와 플레이팅 까지.
연인이 좋아할 것 같지 않나요?
돈까스는 등심과 치즈 둘 다 맛있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하실 거예요.
맛도 맛이지만 감성이 50% 이상 하거든요 ㅎㅎ
맛과 감성 친절
세 가지가 전부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천성항 쪽에 수제 버거 전문점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엔 이곳을 꼭 가봐야겠네요!!
부산에 여행 왔다면, 가덕도 1966 정원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