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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별미, 다이어트의 황제!
고구마는 아이돌들도 사랑하는 최고의 구황작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군고구마와 달달한 고구마 요리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데요!
하지만 고구마를 많이 사서 보관하다보면, 쉽게 상하거나 썩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너무 가슴이 아픈 일이죠 ㅠ
오늘은 고구마의 효능과 함께, 고구마를 썩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고구마의 효능
2. 고구마를 잘 보관해야 하는 이유
3. 고구마를 썩지않게 오래 보관하는 5가지 방법
4. 고구마 보관 시 주의사항
5. 상한 고구마 구별법
1.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는 비타민 A와 C,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유리합니다.
2. 고구마를 잘 보관해야 하는 이유
고구마는 자연적으로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적절한 환경에서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보관법을 따르면 고구마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기 보관을 통해 신선한 고구마를 계속해서 섭취할 수 있으며,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고구마를 썩지않게 오래 보관하는 5가지 방법
고구마를 썩지 않고 오래 보관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보관법을 따라야 합니다.
1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기
고구마는 밀폐된 공간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상자나 바구니를 이용해 고구마를 보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상자를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2 고구마 손질 후 보관
상처 난 고구마는 쉽게 썩을 수 있으므로, 고구마를 보관하기 전에 상처가 난 고구마는 따로 분리해 먼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보관 전 말리기
고구마는 수분이 많아 그대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3~7일 동안 실온에서 고구마를 말려 수분을 제거한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신문지를 활용한 보관
고구마끼리 닿으면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에, 각각의 고구마를 신문지로 감싸서 지그재그로 쌓아 올려 보관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통풍도 잘 되고, 고구마가 상하지 않게 됩니다.
5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고구마의 이상적인 보관 온도는 12~15°C입니다. 10°C 이하에서는 고구마가 서서히 썩기 시작하고, 20°C 이상에서는 싹이 날 수 있으므로 보관 장소의 온도와 습도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4. 고구마 보관 시 주의사항
냉장 보관을 피하세요. 고구마는 저온에서 보관하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실온에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장소를 자주 바꾸지 마세요. 온도가 변하면 고구마가 상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통기성 있는 용기를 사용하세요. 밀폐된 용기 대신 상자나 바구니와 같은 통기성 있는 용기를 사용해 보관하세요.
고구마가 싹이 난 경우: 고구마에서 싹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싹이 났을 때는 싹을 잘라내고 고구마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싹이 많이 나거나 고구마의 조직이 물러진 경우에는 상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상한 고구마 구별법
고구마가 보관 중에 상했는지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은 변화를 점검 하셔야 합니다.
색 변화: 고구마가 상하기 시작하면 껍질이 검게 변하거나, 속이 갈변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고구마 표면에 곰팡이가 보이면 이미 부패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냄새: 상한 고구마는 특유의 시큼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므로, 냄새로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호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고구마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하면 2~3개월, 잘 관리하면 최대 1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고구마.
그럴 수록 상한 고구마를 먹지 않도록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고구마가 저온에 보관하면 쉽게 상할 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쪼록 오래오래 보관해서, 맛있는 고구마를 오래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