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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3년 8월 15일, 광복절이 다가옵니다.
이번 금요일 저녁부터 연휴로 다들 편안한 휴식을 가지고 계셨을 텐데요!
오늘은, 부산에 광복절과 관련해서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부산광복기념관
2. 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
3. 부산 근현대 역사관
1. 부산 광복기념관
부산 광복기념관은, 부산 서구 망양로 193번길 167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역 하차 후 7번 출구 43번 버스 이용, 동대신역 하차 후 마을버스 중구 1번 이용하시거나,
38번, 43번, 333번, 190번, 508번, 중구 1번 마을버스 (하차지점 : ' 중앙공원 민주공원입구' )로 하차하시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념관은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광복활동을 길이 빛내고 이를 전승하는 곳입니다. 부산의 광복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공헌, 그리고 광복 후의 부산의 모습과 역할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문의번호 : 051-860-7800
2. 부산 사상생활사 박물관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1258번길 3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하철역으로는 2호선 덕포역(1번출구)가 있으며,
주변 버스정류장은 (마을)사상구7 - 덕포시장, (일반) 123,126 - 삼락생태공원, (일반) 138-1 - 한신아파트 2차 등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일제강점기와 광복운동, 6·25전쟁과 재건기, 그리고 현대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자료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09:00 ~ 18:00(입장은 17:30분까지) 입니다.
이번 8월 15일 광복절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 제6조에 따라 정상운영하니,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의번호:051-310-5136~8
3. 부산 근현대 역사관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의 근대 역사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으로,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건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03년 개관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산하 사업소입니다. 부산의 근대 역사를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전시와 일제강점기 부산의 거리를 재현한 '부산의 근대거리’도 볼 수 있습니다.
부산의 근대 역사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의 임시 수도 시기, 한국전쟁과 재건 기간, 그리고 현대화와 세계화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원래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사옥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본의 대형 식품 회사로, 식민지 수탈 기구였습니다.
해방 후에는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으로 사용되었으며, 이곳에서는 미국의 문화와 생활을 소개하는 강좌와 전시가 열렸습니다.
건물 반환 후, 외세 지배의 상징이었던 별관 건물은 격동의 근현대사를 알리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 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104(대청동 2가, 부산근현대역사관) (우) 4894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역(1호선) 5번 출구 - 도보 7분 거리 / 남포역(1호선) 1번 출구 - 도보 12분이며,
(일반) 40.81번, 126,15, 186, 86번 등의 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본관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구 근대역사관)
관람시간은 09:00 ~ 18:00이며, 입장은 09:00 ~ 17:00입니다.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입니다.
문의전화: 051-607-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