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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보스입니다.
선선한 봄바람이 지나가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데이트하기 좋은 날입니다.
특히, 부산 강서구에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예쁜 카페들, 데이트할 곳들이 새로 생기고 있습니다.
다온나루는 예전부터 유명했던 한옥카페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건축물과 맛있는 커피와 차 종류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조용한 점심시간부터 평일에도 손님이 꽤 있는 인기 카페죠.
이번에 다온나루를 다녀오니, 답답하던 가슴이 뻥 뚫리면서.. 기분 좋은 평온을 얻고 왔는데요.
다온나루 어떤 곳인지 함께 보시고, 힐링하고 싶거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추천해 보겠습니다.
멋진 한옥카페 "다온나루"
다온나루는 부산 강서구 범방3로 46번 길 2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는 쾌적해서, 차량으로 이동하시면 편리하십니다.
특히, 주차장이 매우 넓고 잘 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나 큰 차도 충분히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다온나루는 2018 BJFEZ 건축 디자인상 최우수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우수 건축물인 만큼, 도착과 함께 아늑하고 평온한 카페의 분위기와 건물에 수상이 응당 이해되는 바입니다.
안쪽은 본체와 별채 등으로 이우러 져 있고, 잔디와 작은 우물, 여러 소품들이 눈에 띄는 곳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온나루에 입장하자마자 미소가 한가득 머금어질 듯하더군요.
자연광이 풍부한 낮에 가니 더욱 다채로운 색감이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다온나루는 외부만큼이나 내부도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높은 천장과, 나무로 이루어진 내부를 보고 있자면 편안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맛있는 차를 마시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풍성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방문했던 날은, 매우 따스하고 좋은 날씨였기에, 밖의 별채를 이용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예쁜 별채의 인테리어는 편안한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비가 온다면, 비가 오는 대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본채 2층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향기로운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속닥속닥 가족들끼리 담소를 즐기기에 2층도 좋아 보입니다.
3층은 다온나루 건축사무소 사무실입니다.
다온나루에는 커피 외에도 여러 종류의 차 들과 독특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통 차 들도 있으니, 커피 말고 차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다온나루가 참 좋은 카페가 될 거 같네요.
저는 커피는 이미 마셨기 때문에, 오미자 차를 주문했습니다.
오미자차 비주얼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새콤 달콤한 오미자 차가 너무 입에 맞았습니다.
시원한 오미자차와 선선한 바람이 함께 하니,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달콤 새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오미자차 꼭 드셔보세요!
시원한 게 저는 더 맛있더군요.
오늘은 강서구 한옥카페 다온나루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봤는데요.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거나, 애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너무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부산 강서구에서 편안한 힐링타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한옥 카페 다온나루, 한번 방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