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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 명소들을 잘 방문하지 못했는데요!
청사포는 조개구이로 유명해서 회식이나 데이트하러 많이 갔었는데, 이번에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봤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너무 잘 보이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더군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도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좋았겠지만 , 그래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서 후기 적어 봤습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정보
1. 위치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 청사포 스카이워크 ) 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산 3-9,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거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입장료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3. 개방시간
매일 9시부터 18시 까지 운영합니다!
들어갈 때는 덧신을 신고 입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4. 가는 방법과 주차
먼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미포정거장에서 타셔서 다릿돌 전망대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편도 7,000원 / 왕복 10,000원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로 네비 검색해서 가시면, 관광 안내소 앞까지 길이 나있습니다.
저희는 그곳에 주차하고 다릿돌 전망대까지 걸어갔습니다.
대략 5분 정도 걸리네요!
지나가는 해변열차와, 바다의 전망을 즐기면서 가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멋진 바다와, 느낌 있는 기찻길이 멋집니다.
물고기모양 목판에 소원을 적어 많이 걸어두었더군요!
길이 너무 예뻤습니다. 소원도 빌고, 멋진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아찔한 다릿돌 전망대
날씨가 조금 흐려서 구름이 많았지만 그래도 전망대는 아찔하고 멋졌습니다.
덧신을 신고 들어가면, 구불한 다리를 지나 먼바다까지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다리 중간중간에는 유리로 되어있어, 아래를 볼 수 있습니다.
출렁거리는 바다가 아찔하네요!
전망대 쪽은 유리가 꽤 넓어서 위에서 아래를 보고 있자면, 아찔아찔합니다.
날씨가 흐려도 망망대해가 잘 보이네요.
시원시원한 바다뷰가 너무 힐링이 됩니다.
업무로 지친 일상에 드라이브하러 나오기에 딱 좋은 것 같네요.
특히 날씨 좋은 요즘에는, 잠시 드라이브 나와서 걷고 가면 기분전환이 아주 잘 될 것 같아요.
마무리
부산여행을 오시거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타고 바다구경을 가신다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꼭 구경해 보세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인스타 사진 남기기에도 좋은 스폿입니다.
다음에는 날씨 좋은 날 한번 또 방문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