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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자외선 가득한 8월 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을 너무 맞아서, 배가 부르다네요.
이제 남녀노소 양산은 필수로 들고 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양산을 들고 나갔더니 비가 옵니다.
양산과 우산 둘 다 들고 다닌다구요?
너무 피곤한 일입니다.
양산을 우산으로, 둘다 쓰면 안될까요?
양산과 우산의 차이점을 간단히 살펴보고, 둘다 사용할 수 있는 '양우산' 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 , 내 피부에 어떤 해로움이 있는지.
지금 바로 보시죠!
목차
1.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과 위험성
2. 양산과 우산의 차이점
3. 양산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SPF/UPF 지수
4. 우양산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5. 우양산 사용 시 주의사항
6. 양산 우산 버리는 방법 분리수거
1.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과 위험성
1. 피부에 나타나는 즉각적인 증상
- 햇볕 화상 (Sunburn): 자외선에 단시간 노출되더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햇볕 화상은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이 동반되는 상태로,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질 수 있습니다.
- 광노출 피부염 (Photodermatitis): 자외선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이는 피부에 붉은 발진, 가려움증, 수포 등을 유발하며, 일부 사람들은 특정 약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해 자외선에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2.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의 영향
- 광노화 (Photoaging):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킵니다. 광노화는 주름, 색소 침착, 피부 처짐, 거친 피부결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는 일반적인 노화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며,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부위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색소침착 (Hyperpigmentation): 자외선 노출로 인해 피부의 멜라닌 생산이 증가하여 검버섯이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가 불균일해 보이게 하며,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자외선에 의한 심각한 질병
- 피부암 (Skin Cancer):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UVB는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과 관련된 주요 피부암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저세포암 (Basal Cell Carcinoma): 가장 흔한 피부암으로,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에 발생합니다.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주변 조직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 편평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oma): 기저세포암보다 조금 더 공격적이며, 피부 표피의 중간층에서 발생합니다. 노출된 부위에서 자주 발생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악성 흑색종 (Melanoma): 가장 위험한 형태의 피부암으로,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합니다. 빠르게 전이될 수 있으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 광선 각화증 (Actinic Keratosis): 이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초기 단계로, 비정상적인 각질층이 피부에 생기며 나중에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작은, 거친 돌출부가 나타나며 주로 얼굴, 손, 팔 등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4. 기타 위험 요소
- 면역 억제 (Immunosuppression): 자외선은 면역 체계를 억제할 수 있어 감염이나 피부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약화시키고,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눈 건강 악화: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백내장, 익상편(눈의 흰자위에 형성되는 섬유조직) 등의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예방 조치
- 자외선 차단제 사용: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반사하여 피부에 도달하지 못하게 합니다.
- 양산, 모자, 선글라스 사용: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양산,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크 시간 피하기: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거나, 그늘을 찾아야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다양한 급성 및 만성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암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양산과 우산의 차이점
양산: 양산은 주로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중요하며, 여름철 뜨거운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산: 양산은 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특수 코팅된 천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천은 빛을 반사하거나 흡수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양산은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양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주된 역할이며, 어떤 양산은 SPF(Sun Protection Factor) 지수가 높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부 양산은 방수 기능도 포함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비를 맞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우산: 우산은 비를 막기 위해 사용됩니다. 우산은 방수 기능이 중요한데, 비나 눈이 내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산: 우산은 방수 처리된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같은 방수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물이 흘러내리기 쉽게 제작되어 비를 맞아도 내부가 젖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우산: 우산은 기본적으로 비를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부 우산은 자외선 차단 기능도 추가되어 있지만, 주된 기능은 방수입니다.
3. 양산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SPF/UPF 지수
1. UV 차단의 중요성
자외선(UV)은 태양광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UVA와 UVB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이들 자외선은 피부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피부 노화(UVA)와 피부암(주로 UVB)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산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2. UV 차단 양산의 원리
양산에서 UV 차단은 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재료의 선택: 양산에 사용되는 천은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코팅은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흡수하여 피부에 도달하지 못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은나노 코팅이나 UV 차단 섬유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천의 밀도와 색상: 천의 밀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색상이 어두울수록 자외선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어두운 색상은 빛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 자외선 차단에 더 효과적입니다.
3. SPF 지수와 UPF 지수
자외선 차단 양산에서는 SPF(Sun Protection Factor)와 UPF(Ultraviolet Protection Factor)라는 두 가지 지수가 자주 언급됩니다.
- SPF (Sun Protection Factor): SPF는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지수로, 피부가 햇볕에 노출된 후 화상을 입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예를 들어, SPF 30은 화상을 입기까지의 시간을 30배로 늘려줍니다. 양산에서는 SPF가 높을수록 피부를 보호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UPF (Ultraviolet Protection Factor): UPF는 의류나 섬유 제품에서 자외선 차단 능력을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UPF 지수는 직물이 자외선을 얼마나 차단하는지를 나타내며, 예를 들어 UPF 50+은 UVB와 UVA의 약 98% 이상을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양산에서 UPF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납니다.
4. 양산의 SPF/UPF 지수와 그 의미
양산의 자외선 차단 능력은 보통 UPF 30 이상으로 설계되며, 고급 양산은 UPF 50+까지도 가능합니다. UPF 50+의 양산은 UVB와 UVA의 98% 이상을 차단해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거의 완벽하게 보호합니다.
5. 양산 사용 시 주의사항
- 양산의 유지 관리: 양산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코팅이 벗겨지거나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산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손상된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적인 양산과 UV 차단 양산 구분: 모든 양산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구매 시 UV 차단 기능이 명시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우양산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크기와 형태: 사용자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고려하여 크기와 형태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우산처럼 충분한 크기를 가지면서도 가벼운 구조를 유지하도록 설계됩니다.
- 구조적 강도: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강한 프레임 구조를 설계합니다. 바람이 강한 날에도 뒤집히지 않도록 내구성 있는 재료를 선택합니다.
- 천(캔버스) 재질: 우양산의 천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동시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 기능을 갖춘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이중 코팅된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이 주로 사용되며, UV 차단 코팅이 추가됩니다. 은나노 코팅이나 티타늄 산화물 코팅이 자주 사용되어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프레임 및 손잡이: 프레임은 경량이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섬유유리, 또는 스틸로 만들어집니다. 손잡이는 사용자의 그립감을 고려해 고무나 플라스틱 등으로 제작되며,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질감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천의 자외선 차단 및 방수 코팅:
- 천에 UV 차단 코팅을 먼저 적용합니다. 이는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 방수 처리를 위해 폴리우레탄 또는 실리콘 코팅을 추가합니다. 이 코팅은 천의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합니다.
- 프레임 제작:
- 프레임은 우산처럼 튼튼하고 가벼운 재료로 만들어지며, 바람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지지대를 포함합니다.
- 프레임의 끝부분은 천을 고정하기 위해 꼼꼼히 마감 처리됩니다.
- 천과 프레임의 조립:
- 코팅된 천을 프레임에 고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천이 팽팽하게 유지되도록 조심스럽게 조립합니다.
- 우양산의 개폐 기능이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프레임과 손잡이의 연결 부위를 세밀하게 조립합니다.
- 손잡이 및 기타 부속물 설치:
- 손잡이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고정되며, 일부 우양산에는 자동 개폐 기능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마감 단계에서 우양산의 각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방수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이 완벽한지 검수합니다.
5. 우양산 사용 시 주의사항
우양산은 다목적 아이템으로 다양한 기후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올바른 선택과 사용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확인: 양산을 선택할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명확하게 표시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UPF 지수를 확인하여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관리: 우양산의 기능을 오래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손상된 경우에는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방수 성능이 유지되도록 천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6. 양산 우산 버리는 방법 분리수거
분리 배출
양산이나 우산을 버릴 때는 우선 각 구성 요소를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산이나 양산은 주로 플라스틱, 금속, 섬유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의 재료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 금속 부분(프레임): 대부분의 우산과 양산은 금속 프레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금속 부분은 철, 알루미늄 등으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금속 재활용품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프레임을 분리하여 금속 재활용으로 분리 배출합니다.
- 플라스틱 부분(손잡이, 버튼 등): 손잡이와 버튼 등 플라스틱으로 된 부품들은 플라스틱 재활용품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분리하기 어려운 경우,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섬유 부분(천): 우산이나 양산의 천은 일반적으로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깨끗이 분리한 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일반 쓰레기로 배출
모든 부품을 분리하기 어렵거나, 각 재료가 재활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체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이 경우, 우산이나 양산을 접어서 가능한 한 작은 크기로 만든 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지역 폐기물 처리 지침 확인
지역마다 폐기물 처리 지침이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하는 지역의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형 쓰레기로 간주되어 별도의 수거 서비스를 요청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기부나 재사용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면, 우산이나 양산을 기부하거나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창의적인 재활용 방법으로 우산이나 양산을 재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산의 천을 활용하여 가방이나 장바구니를 만드는 등의 DIY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환경을 고려한 선택
우산이나 양산을 구입할 때,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하거나,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산 동구에는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서비스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24년에도 서비스를 한다면 신청해 봅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3274748Y
https://www.bsdonggu.go.kr/index.donggu
마무리
이상하게 양산을 우산으로 쓰려고 하면 '괜찮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요즘 인터넷으로 사는 양산들은 대부분 '우양산'으로 비오는날 우산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물론,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는 쓰기 힘듭니다.
양산은 우산에 비해 휴대성 높게 제작하기 때문에, 프레임이 좀 약하기 때문이죠.
급할 때만 우양산을 들고 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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