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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벌써 11월이네요..!

이제 곧 한파가 찾아오겠죠?

수능도 10일 뒤로 다가왔습니다.

보통 수능이 끝나면 한파의 시작이죠. 

날이 차가워지면 크리스마스의 축제분위기와 연말의 따뜻한 행사가 생각이 나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한 장식에 많이 쓰이는 포인세티아에 대해 관심이 뜨겁더군요.

저도 많이 보기만 했지만, 이게 포인세티아 라는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럼 포인세티아의 꽃말과 키우는방법 등 요모조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광안리 불꽃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죠!

광안리에 멋진 드론 라이트쇼도 진행중인데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확인하세요!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더보기

1. 포인세티아의 정의

2. 포인세티아의 꽃말

3. 포인세티아의 기원

4. 포인세티아의 쓰임새

5. 포인세티아 키우는 방법, 붉게 착색하는 방법


 

1. 포인세티아의 정의

 

포인세티아는 대극과 유포프비아속에 속하는 열대 관목입니다. 잎은 크고 둥글며, 꽃은 노란색이고 작습니다. 꽃이라고 생각하는 붉은색 부분은 꽃이 아니라 포엽이라고 하며, 꽃과 함께 개화합니다. 포인세티아는 일장이 짧아지면 포엽이 착색되는 식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2. 포인세티아의 꽃말

 

포인세티아의 꽃말은 ‘축복’, ‘성야’, ‘행운을 빌어요’, ‘내 마음이 불타고 있어요’ 등입니다. 이 꽃말은 포인세티아의 모양과 색상,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

 

3. 포인세티아의 기원

 

포인세티아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1825년 미국으로 소개된 후 널리 알려졌습니다.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은 이 식물을 미국에 소개한 조엘 로버트 포인셋 (Joel Roberts Poinsett)이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포인세티아는 멕시코에서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 간주되며, 성탄절에 꽃을 바치는 전통이 있습니다.

 

 

 

 

 

 

 

 

 

 

 

 

 

 

4. 포인세티아의 쓰임새

 

포인세티아는 주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쓰이며, 붉은색 포엽이 크리스마스 트리나 화환, 꽃다발 등에 잘 어울립니다. 포인세티아는 꽃말에 따라 축복이나 사랑을 표현하는 선물로도 적합합니다. 포인세티아는 실내 화분으로도 잘 키울 수 있으며, 잎이 녹색으로 변하면 다시 붉은색으로 착색시킬 수 있습니다.

 

5. 포인세티아 키우는 방법, 붉게 착색하는 방법

 

도구

화분, 흙, 물조리개, 가위, 비료, 커튼 등

 

방법

 

1) 포인세티아는 밝고 간접적인 빛을 선호하므로, 햇빛이 드는 창문 근처에 놓되, 특히 뜨거운 여름날에는 그것들을 직사광선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커튼 등으로 가려줍니다. 직사광선을 너무 많이 받으면 브랙스가 희미해지고 잎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포인세티아는 열대 식물이고 따뜻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낮에는 실내 온도를 약 18~24°C로 유지하고 밤에는 약간 더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대략 20~26°C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도 최소한 10°C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외풍, 찬 공기 또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3) 포인세티아는 적당히 습한 토양을 좋아합니다. 물 주기는 흙을 균일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되 물에 담아두지 않아야 합니다. 보통 1주일에 한 번 주면 되는데, 흙을 만져서 체크하면 쉽습니다. 물을 줄 때는 충분히 물을 주고, 물을 주고 난 후 화분 받침에 고인 물은 버려줍니다. 또한 물을 줄 때 포인세티아의 잎에 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물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긴 관이 달린 물조리개를 이용해 잎에 물이 직접 튀지 않도록 조심히 주세요. 아니면 저면관수를 이용해서 물을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저면관수로 물을 줄 때에는 물이 충분히 흡수되었다면 바로 꺼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포인세티아의 흙은 통기성이 우수하고 pH 5.5~6.5 정도 범위의 흙이 적당합니다. 주로 피트모스를 기본흙으로 해서 펄라이트나 질석 등의 배수재를 혼합하여 통기성과 배수력이 좋은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포인세티아는 다비성 작물로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입니다. 화분에 옮겨 심은 후 어느 정도 활착이 되었다면 1주일 후부터 비료를 주시면 됩니다. 보통 실내 화분에 줄 수 있는 액체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물과 비료를 주는 것은 각 환경과 식물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포인세티아는 가지치기를 통해 새로운 싹을 만들고 다음 해에 새로운 꽃을 피우기 위해 가지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포인세티아는 꽃이 지고 나면 거의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휴면기에 접어드는 것입니다. 이때 물주기는 평소보다 기간을 두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4월 즈음 (봄이나 초여름쯤)에 새로운 가지가 나는 것이 보이면 포인세티아의 가지를 쳐줍니다. 가지를 쳐줄 때는 15~20cm 길이로 잘라줍니다.

 

7) 포인세티아의 잎을 다시 붉은색으로 착색시키려면 8월 또는 9월부터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골판지나 상자 등으로 화분을 덮어서 빛을 완전히 차단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포인세티아가 겨울로 착각하고 꽃눈을 형성합니다.

 

8) 빛을 차단하는 동안에도 물과 비료는 적절히 주어야 합니다. 물은 흙이 마를 때마다 주고, 비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면 됩니다.

 

9) 9주에서 10주 정도 빛을 차단한 후에는 화분을 밝은 곳으로 옮겨줍니다. 이때 포엽이 붉게 착색되기 시작합니다.

 

10) 포엽이 붉게 착색된 후에는 물 주기를 줄여주고, 비료는 주지 않습니다. 햇빛은 간접적인 것이 좋으며, 온도는 18~24°C 정도로 유지해 줍니다.

 

마무리

오늘은 포인세티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집에서 식물 키우기도 열풍인 만큼, 포인세티아를 키워서 크리스마스 때 행복한 연휴를 보내보는 것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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