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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는 사상 최고의 더운 여름이 예상된다.
어떻게, 지구는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 더위를 갱신하고 있는 느낌인데요.
올 여름도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더위를 조심 하시고, 혹시나 더위와 관련된 질병들이 갑작스레 발생했을 경우, 빠른 응급처치와 치유법을 통해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1.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2.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행동요령
3.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
4. 더위와 관련된 질병들과 응급처치 요령
1.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정의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목적: 일반 대중에게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경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폭염경보 정의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목적: 폭염으로 인한 심각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경고를 제공합니다.
2.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행동요령
폭염주의보 행동요령
1.실내활동 권장: 가능한 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내세요.
2.수분 섭취: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세요.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냉방기기 사용: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실내 온도를 낮추세요.
4.가벼운 옷 착용: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을 입으세요.
폭염경보 행동요령
1.외출 자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오후 시간대의 야외활동을 피하세요.
2.건강 상태 확인: 노약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자의 건강 상태를 자주 확인하세요.
3.시원한 곳 찾기: 냉방이 잘 되는 장소나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하세요.
4.응급 상황 대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필요한 약품을 준비해 두세요.
3.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
시원한 환경 조성: 집 안에서는 에어컨을 사용하거나 선풍기를 통해 공기 순환을 시키고,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에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쳐서 실내 온도를 낮춥니다.
물놀이: 수영이나 샤워 등 물놀이를 통해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음식 관리: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뜨겁고 기름진 음식은 피합니다.
수분 보충: 물, 이온음료 등을 통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합니다.
휴식: 낮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과도한 운동은 피합니다.
4. 더위와 관련된 질병들과 응급처치 요령
열사병
증상: 고열, 두통, 어지러움, 구토, 의식 혼미 등.
열사병은 신체의 온도 조절 기능이 실패하여 체온이 위험한 수준으로 상승하는 상태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열사병 발생 시 따라야 할 응급처치 요령입니다.
- 즉시 119에 신고: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 시원한 장소로 이동:
- 환자를 즉시 시원하고 그늘진 장소로 옮깁니다.
- 환자를 편안하게 눕히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 체온이 떨어지도록 합니다.
- 체온 낮추기:
- 물이나 얼음물로 닦아주기: 젖은 수건이나 스펀지를 사용해 환자의 피부를 물이나 얼음물로 닦아줍니다.
- 팬이나 선풍기 사용: 팬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환자의 몸을 식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찬물 샤워나 목욕: 가능하다면 찬물 샤워나 목욕을 통해 체온을 빠르게 낮춥니다.
- 얼음 주머니 사용: 얼음 주머니를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에 대어 혈액을 빠르게 식힙니다.
- 수분 공급:
- 의식이 있는 경우, 차가운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천천히 마시게 합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절대로 음료를 마시게 하지 않습니다.
- 응급처치 유지:
-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체온이 정상 범위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해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응급처치를 지속합니다.
-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면, 즉각적인 심폐소생술(CPR)을 준비합니다.
주의 사항
- 항상 응급의료지원 요청: 열사병은 신속한 의료 지원이 필요합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 의식이 없을 때: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절대로 음료를 주거나 먹이지 않습니다.
열탈진
증상: 심한 발한, 피부가 차고 축축함, 어지러움, 피로감, 구토 등.
열탈진(Heat Exhaustion)은 신체가 과도한 열에 노출되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는 상태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열탈진이 발생했을 때의 응급처치 요령입니다:
- 시원한 장소로 이동:
- 환자를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깁니다. 그늘이나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가 좋습니다.
- 환자를 편안하게 눕히고, 다리를 약간 올려줍니다. 이는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 옷을 느슨하게 풀기:
-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거나 가능한 한 벗겨서 체온을 낮추도록 합니다.
- 체온 낮추기:
- 젖은 수건이나 스펀지로 몸을 닦아주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시켜 체온을 낮춥니다.
- 팬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시원한 공기를 쐬게 합니다.
- 얼음 팩이나 찬물 주머니를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대어 체온을 낮춥니다.
- 수분 보충:
- 의식이 있는 경우,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합니다. 이온 음료나 스포츠 음료가 전해질 보충에 좋습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절대로 음료를 주지 않습니다.
- 휴식:
- 환자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환자가 회복될 때까지 시원한 장소에서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 만약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의료기관으로 이동하거나 119에 연락하여 응급 의료 서비스를 요청합니다.
주의 사항
- 응급 상황 인식: 열탈진은 심해지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의식이 없거나 혼란스러운 상태라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의료 도움을 받습니다.
오늘은 폭염주의보와 경보의 행동요령과 더위에 관련된 질병의 응급처치 요령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는 말이 있는 만큼, 대비를 잘 해서 시원한 여름, 행복한 여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