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얼마 만에 도서관을 갔는지 모르겠다. 암담하고 답답한 상황에 뭐라도 하자. 해서 주변에 도움을 청했더니,역행자를 읽어 보라고 한다. 자청님의 말이 뭔가 돌파구 같다고 해야 할까 "인생 쉬워요. 공략집이 있잖아요. 책을 읽으세요. 책에 있는 공략집을 보고, 인생이라는 게임을 공략하세요." 나는 이렇게 들었다. 처음에는 책을 읽는 게, 힘든 현 상황에 대한 도피처로 생각하고,무작정 자기 계발서, 투자서, 심리학, 뇌과학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 온갖 잡생각, 부정적인 생각, 외로움에서 도망가고자 했던 독서인데.. 지금은 이것이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공략집이라는 것에 확신이 들고 있다. 책을 읽고 뇌를 활성화시켜서 지능을 올리면, 복리로 능력의 상승이 이루어진다고 했나? 실..
일기
2024. 4. 28.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