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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앞서

 

송이버섯을 소개하기 앞서, 이 계절에 생각나는 달달한 포도의 효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포도의 효능 바로가기

 

 

 

 

 

머리말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송이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저도 버섯을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계기가 송이버섯인데요!

자연산 송이버섯을 선물 받았을 때는 얼마나 감동적이었던지..

이 맛있는 송이버섯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보관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1. 송이버섯이란?

2. 송이버섯의 효능

3. 송이버섯의 채취 시기

4. 송이버섯의 보관방법

5. 송이버섯 국내 수확장소와 유명 원산지

6. 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차이점

 

 


 

 

1. 송이버섯이란?

 

송이버섯은 소나무의 뿌리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갓과 줄기가 분명하게 구분되며 갓은 원형이고 줄기는 흰색입니다. 갓의 색깔은 연한 회색에서 짙은 회색까지 다양하며, 갓의 표면에는 작은 점무늬가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있으며, 다른 버섯보다 영양가가 높습니다.

 

 

2. 송이버섯의 효능

 

1) 장 건강 증진: 송이버섯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콜레스테롤 감소: 송이버섯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의 장내 흡수를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합니다.

 

3) 혈압과 혈당 조절: 송이버섯에는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당분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4) 면역력 강화: 송이버섯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항체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감염과 염증을 억제합니다.

 

5) 피로 해소: 송이버섯에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킵니다.

 

6) 항암 효과: 송이버섯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글루칸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사이토카인을 분비합니다.

 

 

 

 

 

 

 

 

 

 

3. 송이버섯의 채취 시기

 

송이버섯은 20도 이하의 기온에서 자라기 때문에 주로 가을철에 발생합니다. 하지만 기후 조건에 따라 여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채취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나는 시기는 9월입니다. 송이버섯은 바람, 온도, 강수량, 태풍, 소나무, 마사토, 수분 등 모든 조건이 맞아야 나기 때문에 채취하기 어렵습니다.

 

4. 송이버섯의 보관방법

 

송이버섯은 신선도가 떨어지면 맛과 향이 없어지기 때문에 보관방법이 중요합니다. 송이버섯은 세척하지 않고 부직포나 신문지로 감싸서 스티로폼 상자나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세척한 후 진공포장하거나 신문지로 감싸서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3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5. 송이버섯 국내 수확장소와 유명 원산지

 

송이버섯은 전국적으로 자생하지만 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많이 나옵니다. 특히 강원도의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인제군 등은 송이버섯의 유명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충청남도의 청양군, 경상남도의 거창군, 전라북도의 임실군 등에서도 송이버섯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6. 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차이점

 

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은 비슷한 생김새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버섯입니다. 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속성: 송이버섯은 송이과에 속하고, 새송이버섯은 느타리과에 속합니다. 두 버섯은 같은 주름버섯목에 속하지만, 유전적 구조가 다릅니다.

 

2) 생산: 송이버섯은 자연에서만 자라는 버섯으로, 소나무의 뿌리에서 발생합니다. 새송이버섯은 인공재배가 가능한 버섯으로, 썩은 나무에서 자라던 야생 느타리를 개량한 것입니다.

 

3) 가격: 송이버섯은 재배가 어렵고 수확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1kg에 20만 원 정도 합니다. 새송이버섯은 재배가 쉽고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1kg에 5~7천 원 정도 합니다.

 

4) 향: 송이버섯은 솔향이 나고, 새송이버섯은 버섯 특유의 향이 납니다.

 

5) 식감: 두 버섯 모두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송이버섯은 갓과 줄기가 분명하게 구분되며 갓은 원형이고 줄기는 흰색입니다. 갓의 색깔은 연한 회색에서 짙은 회색까지 다양하며, 갓의 표면에는 작은 점무늬가 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갓과 줄기가 구분되지 않으며 갓은 넓고 줄기는 짧습니다. 갓의 색깔은 밝은 회색이며, 갓의 표면에는 주름이 있습니다.

 

6) 영양: 두 버섯 모두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송이버섯에는 비타민 D, 칼슘, 철분, 아연 등이 많고, 새송이버섯에는 비타민 B1, B2, B6, C, E 등이 많습니다.

 

7) 요리: 송이버섯은 살짝 구워 먹거나 날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굽거나 볶아야 맛이 좋아집니다. 두 버섯 모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좌) 송이버섯  출처: 영양송이 영농조합 / (우) 새송이버섯 출처: 광주남구 로컬푸드

 

마무리

이렇게 송이버섯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비슷하게 생긴 새송이버섯과의 차이점도 알아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고깃집이나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새송이 버섯이 송이버섯과 완전 다른 품종이었다는 건, 저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자연산 송이버섯이 그만큼 귀한 거겠지요!

버섯을 좋아하는 만큼, 자연산 송이버섯을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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