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머리말

 

어느덧 2023년도 마지막 달인 12월이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네요!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등을

많이 찾아보고 계실 텐데요!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하기 좋은 소나무,

아라우카리아 라는 나무가 있다고 하네요!

어떤 나무인지, 어떻게 키우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크리스마스 장식용 식물로, 포인세티아가 있는데요!

포인세티아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아래를 확인해 보세요^^

 

 

포인세티아 바로가기

 

 

 


더보기

1. 아라우카리아 소개

2. 아라우카리아 역사와 기원

3. 아라우카리아의 쓰임새

4. 아라우카리아 키우는 방법

5. 아라우카리아 키우기 주의사항

6. 아라우카리아 가지치기, 삽목, 물주기, 번식


 

1. 아라우카리아 소개 

 

아라우카리아는 삼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로, 남반구의 열대 및 온대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아라우카리아는 그리스어로 '잎이 바늘처럼 생긴 나무’라는 뜻이며, 원시적인 식물로서 공룡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합니다. 아라우카리아는 솔방울을 맺는 구과 식물로, 소나무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아라우카리아는 약 20여 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는 몽키퍼즐나무, 노르폴크아일랜드파인, 브라질아라우카리아 등이 있습니다.

 

2. 아라우카리아 역사와 기원

 

아라우카리아는 남아메리카의 아라우카니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 지역의 원주민들은 아라우카리아의 솔방울을 먹거나 빵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라우카리아는 18세기에 유럽으로 도입되었으며, 귀족들의 정원이나 공원에서 장식용으로 많이 심어졌습니다. 아라우카리아는 19세기에 호주나 뉴질랜드 등의 식민지로 전파되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재배나 산림 조성에 활용되었습니다. 아라우카리아는 20세기에 한국이나 일본 등의 동아시아 지역으로 들어왔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실내 장식용이나 공기 정화용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3. 아라우카리아 쓰임새

 

아라우카리아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합니다. 아라우카리아는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활용됩니다. 아라우카리아는 목재나 종이, 화장품, 의약품 등의 원료로도 쓰입니다. 아라우카리아는 일부 종류는 식용이 가능하며, 솔방울이나 씨앗을 먹거나 가루를 내어 빵이나 쿠키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아라우카리아 키우는 방법

 

1) 키우는 방법

 

①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밝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② 건조한 환경을 싫어하므로, 흙이 말랐을 때만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합니다.

 

③ 비료를 잘 받아들이므로, 2~3개월에 한 번 정도 액비를 주면 좋습니다.

 

④ 병충해에 취약하므로, 주기적으로 잎이나 줄기를 살펴보고, 필요하면 살충제를 뿌려줘야 합니다.

 

⑤ 자라는 속도가 느리므로, 2~3년에 한 번 정도 화분을 바꿔주면 됩니다.

 

2) 필요한 도구

 

아라우카리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도구가 필요합니다.

 

화분: 아라우카리아의 뿌리가 넓게 퍼지므로, 넓고 깊은 화분을 사용해야 합니다.

 

흙: 아라우카리아는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좋아하므로, 퍼라이트나 베라믹 등을 섞어주면 좋습니다.

 

물뿌리개: 아라우카리아는 습도를 좋아하므로, 가끔씩 잎이나 줄기에 물을 뿌려주면 좋습니다.

 

가위: 아라우카리아는 가지치기를 해주면 좋으므로, 날카로운 가위를 준비해야 합니다.

 

살충제: 아라우카리아는 병충해에 취약하므로, 살충제를 구비해야 합니다.

 

 

5. 아라우카리아 키우기 주의사항

 

아라우카리아는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철에는 실내로 옮겨주거나 보온을 해주어야 합니다. 과습에도 약하므로, 물을 줄 때는 흙이 말랐을 때만 주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잎이나 줄기가 뾰족하므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독성이 있으므로, 아이나 애완동물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 수목의료원 / 트리플래닛

 

 

 

 

 

6. 아라우카리아 가지치기, 삽목, 물주기, 번식

 

1) 가지치기

 

아라우카리아는 가지치기를 자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정말 예쁘게 나지 않는 아라우카리아 가지만 가지치기를 하는 게 좋습니다.

 

가지치기로 잘라낸 가지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적당히 건조시킨 후 배수가 잘 되도록 화분을 하나 꾸며주고 삽목합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는 최대한 나무 기둥 부분에 가지가 삐져나오지 않도록 잘라줘야 합니다.

 

너무 바짝 가지를 잘라줘서 기둥에 상처를 내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2) 삽목

 

삽목은 주줄기를 이용해야 하고 역시 쉽지 않습니다.

 

삽목을 할 때는 너무 깊게 꽂지 말고 적당한 깊이로 꽂아준 다음 물을 주고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이 드는 곳에 놓아둡니다.

 

뿌리가 내려오면 기존 흙을 모두 제거하고 다시 분갈이를 해 줍니다.

 

3) 물주기

 

아라우카리아는 건조에 강한 식물이지만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합니다.

 

겨울에는 줄입니다.

(양을 줄이는게 아니라 겉흙이 말랐을 때만 주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조할 때는 잎에 분무해주면 좋습니다. 공중습도는 50% 가 적당합니다.

 

4) 번식

 

번식은 종자를 이용해야 하는데 암나무 수나무가 따로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번식 시키기 쉽지 않습니다.

 

종자는 솔방울에서 얻을 수 있으며, 솔방울은 2년에 한 번 정도 맺힙니다.

 

종자는 물에 담가서 부풀린 후, 배수가 잘 되는 흙에 뿌려주고 가볍게 덮어줍니다.

 

아라우카리아를 심는 가장 좋은 계절은 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에 심으면 따뜻한 날씨에 잘 자라고, 겨울에는 실내로 옮겨주거나 보온을 해주어야 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아라우카리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용하는 아라우카리아도 키울때는 정성과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네요!

집에서 공기정화 식물로 아라우카리아를 키우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로도 사용하는 활용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