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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쪽파 키우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칼립투스란?
유칼립투스는 도금양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속으로, 약 280여 종이 있으며 화목류와 관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칼립투스의 잎은 길이 30cm나 되는 피침형으로 혁질이고 전체가 흰 분으로 덮여 있으며 향기를 낸다. 3~11월에 크림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반구형이다. 유칼립투스의 잎에서는 유칼리유라는 정유를 짜낸다. 이 정유는 항균작용, 호흡기계에 대한 작용, 피부에 대한 작용 등 다양한 약리작용을 한다.
유칼립투스의 효능
유칼리유는 감기나 기관지염, 비염 등의 호흡기계 질환에 도움을 준다. 코가 막혀있거나 코감기에 걸렸을 때 유칼리유를 맡으면 코가 뚫리고 호흡이 편해진다. 유칼리유는 피부의 궤양, 루관, 창면 등에 세척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염이나 화상, 벌레 물린 자국 등에도 좋다. 유칼리유는 두통이나 근육통, 관절염 등에도 도움을 준다. 마사지 오일로 사용하거나 따뜻한 목욕물에 몇 방울 넣어 목욕하면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유칼립투스의 집에서 키우는 방법
유칼립투스는 원래 자라던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밝고 건조한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다음은 유칼립투스를 집에서 키우기 위한 필요한 도구와 순서이다.
필요한 도구
• 화분
• 자갈이나 스티로폼 조각
• 마사토나 펄라이트가 섞인 배수가 잘 되는 흙
• 고형비료
• 가위
순서
1. 화분의 아래부터 1/5 정도는 자갈이나 스티로폴 조각을 채워서 물 빠짐이 잘 되면서 공기의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배수층을 만든다.
2. 마사토나 펄라이트가 20~30% 정도 섞인 흙을 화분에 채운다.
3. 유칼립투스의 뿌리를 화분에 심고, 흙을 살짝 눌러준다.
4. 흙이 축축해질 때까지 물을 주고, 밝고 통풍이 잘 되는 창가에 배치한다.
5. 흙 표면에서 5cm 정도를 팠을 때 물이 말라있다면 충분히 물을 주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화분 위에 고형비료를 얹어서 물을 줄 때마다 조금씩 녹아서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6. 처음 몇 년 동안은 매년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고,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룬 후부터는 2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준다. 분갈이는 매년 봄에 성장을 시작할 때 해주는 것이 좋다.
유칼립투스의 관리방법
• 유칼립투스는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너무 자주 물을 주거나 습도가 높은 시기에도 물을 지속적으로 주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말리기 시작할 수 있다.
• 유칼립투스는 10℃ 이하의 온도에서 오래 견딜 수 없다. 가능하면 따뜻한 온도가 유지될 수 있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추운 온도가 되면 잎을 모두 떨굴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안전하다.
• 유칼립투스는 직사광선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 일조량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므로,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다.
• 유칼립투스는 습도가 낮은 곳에서 잘 자라므로, 잎에 분무를 자주 해주실 필요는 없다. 습도가 20% 이하로 유지된다면 잎에 가끔씩 분무를 해주는 것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따로 분무를 해주실 필요가 없다.
유칼립투스의 인테리어용 쓰임새와 선물의 의미
• 유칼립투스는 독특한 잎 모양과 은은하고 청량한 향으로 인해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실내공기를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식물의 색상과 모양이 다른 식물과 잘 어울려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또한 유칼립투스는 꽃다발이나 드라이플라워로도 많이 활용된다.
• 유칼립투스는 선물로 주었을 때 상대방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유칼립투스의 향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지친 상대방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선물이 될 수 있다.
결론
유칼립투스는 도금양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호주가 원산지이며 향기로운 정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칼립투스는 다양한 약리작용을 가지며, 밝고 건조한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유칼립투스는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선물로 주었을 때 상대방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