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는? 위스키의 역사와 제조과정

한국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는 무엇인가요?

요즘에는 위스키가 인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와인이 아주 유행이었는데, 위스키로 트랜드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벌써 핫한 동네에는 위스키 바가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Ambitious Studio* - Rick Barrett

 

위스키란 무엇인가?

위스키는 맥아 및 기타 곡류를 당화 발효시킨 발효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입니다.

위스키는 보리, 옥수수, 호밀, 밀 등의 곡물이 원료가 되며 증류 후에는 나무 통에 넣어 숙성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위스키는 스코틀랜드가 가장 유명하며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에서도 생산됩니다.

 

위스키의 역사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1405년에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이후 아일랜드에서도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1700년대와 1800년대에는 북미와 유럽으로 수출되기 시작하여 대중적인 음료가 되었습니다.

위스키는 원래 "생명의 물"이라는 뜻을 가진 게일어인 "Uisce Beath"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707년에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합병되면서 위스키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위스키 제조자들이 불법적으로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19세기에 증류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가 생산되었고, 북미와 유럽으로 수출되어 인기를 얻었습니다.

위스키의 종류는 크게 스카치위스키, 버번위스키, 아일랜드위스키, 캐나디언위스키 등이 있습니다.

 

위스키의 제조과정

위스키의 제조과정은 크게 7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1. 몰팅 (Malting): 보리를 발아시켜 맥아를 만드는 과정
2. 제분 (Milling): 맥아를 분쇄
3. 매싱 (Mashing): 맥아를 당화조로 옮겨 약 60도의 온수를 넣어주며 맥즙을 만듦
4. 발효 (Fermentation): 발효된 액체를 증류하여 술을 만듦
5. 증류 (Distillation): 발효된 액체를 증류하여 술을 만듦
6. 숙성 (Aging): 술을 숙성시킴
7. 병주입 (Bottling): 숙성된 술을 병에 담음

위스키 제조과정은 각 단계마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제조사 마다 고유의 제조방법이 존재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는, 고든앤맥페일 글렌리벳 제너레이션스 80년 으로 약 2억 5000만원에 판매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는 Isabella's Islay로 한 병에 600만 달러 이상의 가격표가 달려 있습니다.